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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인지 단계에서 구축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표면적인 이미지라면

경험 단계는 소비자들에게 내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대외 활동, 신메뉴 개발과 홍보는 브랜드의 활동성을 보여주며

소비자에겐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는 브랜드 영향력을 어필하고

안정성과 성장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백종원 대표는 한 강의장에서 “점주가 우선적으로 돈을 버는 재미가 있으면

오래 하지 않을까 했는데 가맹점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며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를들어 가맹점을 창업하려면 보증금 1억+권리금 1억+시설/설비 1억, 총 3억이 들어간다면

권리금과 시설/설비 2억을 다 버는 순간 점주는 다른 마음을 먹기 시작합니다.

가게를 오픈할 때 마음은 성공을 기원하며 간절함을 가지고 열심히 운영하지만 손익 분기점을

넘는 순간 다른 마음을 먹기 시작합니다.


내가 조금 힘들어도 외식업에 비전을 갖고 일하다 보면 ‘이야, 괜찮네. 계속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것 봐라. 이런 게 또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그런 마음을 먹은 점주는 ‘내가 내일 가게를 팔지도 모르는 데’라는 생각으로 가게에 뭐 하나

투자하지 않고 가게에 잘 나오지도 않으며 운영을 소홀이 하게 됩니다.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본사의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이 있습니다.

본사 주도의 활발한 활동, 가맹점과 본사의 소통으로

점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가맹점에게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고객들이 내 브랜드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항시

파악하며 문제를 개선해나가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야 하며,

플레이스는 제대로 구축되어 있는지, 고객 리뷰는 어떻게 달리고 있는지,

컴플레인은 없는지 점검하며 가맹점 마다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시키는 것이

가맹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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